[고양신문] 고양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공동대표 윤정중‧곽미선)가 25일 덕양구청 2층 소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김미수‧심홍순‧조현숙 시의원, 이동환‧정운란 전 공동대표, 자문위원 및 회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태영 사무국장 사회로 행사가 진행됐다.

지속가능발전협의회의 발전을 위해 공이 많은 강영욱, 박순화씨가 공로패를 김향숙씨가 표창장을 수여받았다. 신규로 위촉된 김미숙씨 외 3명에게도 위촉장이 전달됐다. 활동보고회에서는 고양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2018년도에 140여 회의 크고 작은 행사를 진행했음을 발표했다. 감사보고 후 2019년도 사업계획(안) 및 예산(안) 등이 만장일치로 통과됐다. 공석인 감사 1명을 선관위원회 접수한 바 보궐선거로 이유경 후보을 2년 임기로 선출했다.

지속가능발전협의회란 1999년 브리질 리우 환경개발회의 정신에 입각해 2000년도 8월 26일 지방의제로 고양의제21협의회로 발족한 것이 모태가 됐다. 지속가능발전법 및 녹색성장기본법에서 규정하고 있는 지방 차원의 지속가능발전을 실현하기 위해 시민‧기업‧고양시가 상호 협의를 통해 수립한 지역 단위의 민‧관 협력기구다.

 

 

저작권자 © 고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