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가능한 탄소중립 도시 고양, 시민이 만들자’
페이지 정보
- 작성자 최고관리자
- 작성일24-12-15 13:23
- 조회134
관련링크
본문
고양지속협 탄소중립체험 개최
'시민이 만들어가는 지속가능한 탄소중립도시 고양!'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김경영]
[고양신문] 고양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이하 고양지속협)는 지난 7일 고양꽃전시관에서 고양시 탄소중립지원센터(이하 탄중센터)와 공동으로 ‘시민이 만들어가는 지속가능한 탄소중립도시 고양!’ 행사를 개최했다. 본 행사는 고양시의 ‘2050 탄소중립도시 실현’을 위한 탄중센터 홍보 및 탄소중립도시 실현을 구현하는 고양지속협의 중간자 역할을 알리고 나아가 기후위기 대응, 온실가스 감축, 탄소중립에 대한 시민 체험 및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개최했다.
고양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운영한 체험부스. [사진제공=김경영]
먼저, 탄중센터는 사단법인 트루와 함께 초등학생들 100명이 참여하는 ‘장난감 정크아트 경진대회’를 열었다. 4인 1개조로 25개팀이 참여, 폐장난감을 활용해 창의적인 작품을 만드는 경진대회다.
고양지속협은 고양시민들과 경진대회에 참여한 학부모와 학생들을 대상으로 탄소중립을 실천하기 위한 체험의 장을 마련했다.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지속가능발전목표(SDGs)가 무엇인지 홍보하고, 참가자들이 다양한 부분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도록 하는 실질적인 체험 위주의 부스였다.
장난감정크아트 경진대회 출품작품. [사진제공 = 김경영]
기념식 후 이동환 시장은 고양지속협 탄소중립 실천 부스들을 방문해 직접 체험하면서 탄소중립실천을 강조했다. 나도은 고양지속협 상임회장은 “본 행사를 통해 2050 고양시 탄소중립도시 실현에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다”며 “고양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앞으로 탄소중립을 위해 더욱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옥석 기자 dldhrtjrok@mygoyang.com